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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ypologically Different Question Answering Data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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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광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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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무 원년(25), 허베이의 실력자가 된 유수는 부하들로부터 황제로 즉위하라는 상주를 받았다. 유주에서 개선하는 도중에 두 번이나 사양하다가 세 번째 요청에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하고, 『적복부(赤伏符)』라는 참문(讖文)을 부기한 네 번째 요청으로 즉위를 수락하여 6월에 즉위, 연호를 건무(建武)라 했다. 이해에 경시제는 서쪽으로 온 적미군에게 항복한 뒤 살해되었다. 적미군도 장안 및 그 주변을 약탈하다 식량이 떨어지자 산둥으로의 귀환을 꾀했는데, 건무 3년(27년), 광무제가 파견한 대사도 등우·정서대장군(征西大將軍) 풍이가 적미군을 공격하였다. 처음에는 패배했던 풍이가 군사를 정비해 적미군을 격파하고, 서쪽으로의 퇴로를 끊고서 동쪽 의양(宜陽)에서 기다리고 있던 광무제의 군은 병량이 다한 적미군을 전투 없이 항복시켰다.